여전히 시장에서는 트럼프, 머스크의 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오늘은 새롭게 SM그룹주가 트럼프 수혜주로 주목받았습니다. 새로운 재료로 테마를 이뤄 움직인 만큼 상승 재료와 함께 강세를 보인 SM그룹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M그룹주 이슈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취임식은 1월20일 예정되어 있고 다음달 초 공식 초청장을 받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음 달에도 초청장을 받으면 트럼프 수혜 관련 뉴스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오현 회장은 한미동맹친선협회 고문을 맡고있고 동생인 우현의 씨가 한미동맹친선협회 회장을 맡고있어 우오현 회장 및 SM그룹주는 미국 관련 연관성이 있습니다.
SM그룹주
SM그룹주는 일부 종목이 장중 특징주가 나오면서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SM그룹주는 남선알미늄, 티케이케미칼, 에스엠벡셀, 대한해운 등이 있습니다.
1. 남선알미늄 : SM그룹주 중 가장 빠르게 반응했던 종목입니다. 이낙연 관련주로도 분류되는 종목으로 오늘은 정치권 이슈보다는 우오현 회장 관련해 트럼프 수혜주로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2. 티케이케미칼 : SM그룹 자회사이며 장중 특징주 뉴스까지 나오면서 SM그룹주 중 유일하게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입니다.
3. 대한해운 : SM그룹주로 티케이케미칼이 먼저 특징주 뉴스를 띄우면서 급등함에 따라 대한해운도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시총이 5천억이 넘어가는 등 SM그룹주 내에서 테마로 움직이기에는 다소 무거운 움직임을 보인 종목입니다.
4. 에스엠벡셀 : 에스엠벡셀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평소 거래량을 수반해 움직이는 종목은 아니지만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이 나란히 급등하면서 에스엠벡셀도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SM그룹주 마무리
트럼프 수혜주로 새롭게 주목받은 SM그룹주에 대해 체크해보았습니다. 거래정지 중인 국일제지를 제외하면 그룹주 중 상장사는 4개 뿐이기에 종목들을 압축해서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상승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남선알미늄, 티케이케미칼 중심으로 볼 수 있겠고 대한해운, 에스엠벡셀 등은 후발주로 체크해볼 수 있겠습니다. 1월 초 공식 초청장을 받을 수 있고 20일 취임식이란 점에서 차례대로 이슈가 부각될 수 있으므로 당분간 트럼프 관련주로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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