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관련주 예산안과 정책 핵심주 TOP2

정치권에서는 탄핵 이슈 속에 내년 예산안 통과 또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 측은 정부의 예산 4.1조원을 감액한 예산안을 단독 처리하면서 갈등이 깊어졌고 이를 통한 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역화폐 관련주 내용이 주요 화두로 거론되는 가운데 지역화폐 관련주는 정책주 중 하나로도 볼 수 있으며 대표적인 지역화폐 관련주를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역화폐 이슈

 

 

예산안 처리를 두고 여야간 지역화폐 관련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간단히 체크해보자면 국민의힘은 야당을 향해 민주당이 삭감한 내년도 예산 4.1조원에서 다시 3.4조원을 증액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고 여기엔 민주당이 증액을 주장했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등이 포함되면서 주목받았습니다. (여야 합의를 위해 민주당이 요구하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예산을 올해 수준이 3천억으로 복원 등)

 

 

내년도 예산안의 여야 협상이 최종 불발되면서 4.1조원 감액된 안이 아마 그대로 처리될 것이란 소식이 있었습니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 부문에서는 3천억에 1천억을 증액해 4천억으로 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민주당 측은 1조원 예산에서 양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화폐 부문에서의 여야간 입장차가 주목받았습니다.

 

 

지역화폐 관련주

 

지역화폐 관련주는 크게 코나아이, 갤럭시아머니트리 정도로 관련주를 압축해볼 수 있습니다.

 

1. 코나아이 : 지역화폐 와 코나카드 결제 서비스 등을 시행 중이며 지역화폐 국내 1위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나아이 일봉 차트

 

2. 갤럭시아머니트리 : 정부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로페이 복합결제 및 지역사랑상품권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매 사업을 영위하면서 지역화폐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일봉 차트

 

지역화폐 관련주 마무리

최근 이재명 관련주를 중심으로 정치테마주들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화폐 관련주도 이재명 정책주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당장 내년 예산안을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는 가운데 예산안과 관련된 테마라 볼 수 있고 향후 정치 일정 및 조기 대선 정국으로 들어가는 경우 정책주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서 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