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코퍼레이션 실적과 M&A 강력한 재료

주식 시장에서 종목이 오르내릴 때 여러 재료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정직하게 반응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실적, 그리고 폭발력이 있는 재료 중 하나로는 M&A 이슈가 있을 것 입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두 가지 재료를 동시에 가지고 움직이는 종목이므로 당분가 체크해볼 만한 종목입니다.

 

레뷰코퍼레이션 이슈 

 

3분기 실적

 

레뷰코퍼레이션 실적 관련 뉴스

 

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 23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3분기엔 연결기준 영업이익 22.48억으로 전년대비 79.4% 증가했고 매출액도 125.8억으로 22.7% 증가하면서 실적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이 주목받았습니다. 실적 발표 후 단발성이 아닌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4분기 뿐 아니라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유지되는 모습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M&A 이슈

 

레뷰코퍼레이션 매각 관련 뉴스

 

레뷰코퍼레이션 최대주주인 글로벌커넥트플랫폼 지분 보호예수가 해제되면서 경영권 매각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커넥트플랫폼은 키움PE, 한국투자파트너스가 결성한 사모펀드)

현재 레뷰코퍼레이션 2대주주는 LG유플러스로 지분 8.29%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주주가 부여한 우선매수제안권도 가지고있어 현 최대주주가 경영권 매각 추진시 LG유플러스가 경영권 인수를 제안받는 권리가 있습니다. 

다우기술도 펀드 출자자로 참여해 투자하면서 향후 키움PE와 한투파가 펀드 해산 후 현물배분에 나서면 레뷰코퍼레이션 최대주주에 오를 수 있게 된다는 점 입니다.

이에 최대주주 등극 가능성이 있는 다우기술과 현 2대주주로 레뷰와 사업적 협력을 진행 중인 LG유플러스의 추가 투자 및 인수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레뷰코퍼레이션은 매각 이슈가 있는 종목으로도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 공식적인 내용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보호예수 해제 후 정황상 매각 이슈가 한번 쯤은 불거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참고해야 할 재료 중 하나입니다.

 

 

레뷰코퍼레이션 일봉 차트

 

레뷰코퍼레이션은 3분기 실적 발표 시점(노란 원)부터 연이은 반등이 나왔습니다. 최근 반등은 3분기 실적이 표면적인 이유였고 LGU+ 등의 인수 가능성은 뒤늦게 불거진 재료입니다. 단기적으로 많이 오른 상태라고도 볼 수 있지만 실적 모멘텀과 매각 재료가 있다는 점에서 1만원 돌파 시점을 두고 관심있게 봐야 할 시점입니다.

 

간단히 레뷰코퍼레이션에 대한 최근 재료에 대해 체크해보았습니다. 테마로 묶여 다니는 종목은 아니고 개별 종목이지만 실적과 매각이란 어느정도 매력적인 재료가 붙어있단 점에서 체크해보았으니 주요 재료와 1만원을 두고 주가의 방향은 관심있게 봐야 하겠습니다.